[뉴스핌=장순환 기자]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올 1분기에 스마트폰, 2분기 LED TV가 이익을 견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7일 "올 1분기 영업이익은 124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전년대비 각각 48%, 4.2%씩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T 산업내에서 동사가 이익모멘텀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이는 주요 거래선인 삼성전자의 세트 출하량(스마트폰, 스마트패드,LED TV) 증가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반도체용 PCB(패키징), LED의 가동율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 등 스마트 기기는 10층 이상의 고밀도 인쇄회로기판(PCB), 8M 이상의 카메라모듈 적용 등 고부가 제품의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호전될 것이라는 얘기다.
LED의 가동율 상승과 실적 개선이 지난 1월, 2월에 더딘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작년 12월 저점으로 가동율이 상승추세를 이어간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삼성전기는 경쟁사대비 재고 부담이 적으며 주요 거래선의 신제품 출하량 증가에 힙입어 올 2분기 LED 매출은 366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4%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Cash Cow 역할을 담당하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연간 매출은 1조7711억원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하여 전체 매출비중은 22.2%, 영업이익 비중은 39.7%를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LCC는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스마트 기기 시장 확대로 고부가제품인 0603 이하의 고용량이면서 소형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것.
박 연구원은 "가격 및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MLCC 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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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