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삼성증권이 포스코가 브라질 광산회사 CBMM의 지분을 인수한 것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BUY★★★’와 70만원을 유지했다. ‘BUY★★★’의견은 향후 1년간 30%이상의 절대수익률이 예상된다는 것으로 다른 증권사의 'Strong Buy'에 해당한다.
포스코와 국민연금은 한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세계 최대 니오븀(Niobium) 광산회사인 브라질 CBMM의 지분 15를 인수하는 계약을 4일 체결할 예정이다. 총 투자금액은 약 2조원이며 포스코와 국민연금은 총 7000억을 투자, 전체 지분의 5%를 확보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CBMM의 연간 총 니오븀(Niobium) 출하량 5%에 대한 권리를 향후 20년간 보유하게 된다.
김민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니오븀은 자동차 강판과 LNG 수송관 제조 등에 주로 쓰이는 희귀금속으로 올해 포스코의 구입량은 4000톤을 초과할 것이며 매출원가의 약 7% 수준을 차지할 것"이라며 "니오븀 글로벌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는 CBMM 지분 인수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과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글로벌 연간 니오븀 소비량은 10만톤으로 추정되지만 2020년에는 20만톤 수준(연평균 7.7%성장)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의 상반기 마진은 철강가격 회복과 출하량 증가로 1월부터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PBR 1.0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5년 평균 PBR band 하단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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