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전문가들 대부분은 영란은행(BoE)의 긴축 시점을 당초 예상보다 이른 올해 3분기로 관측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물가상승 압력이 크게 강화된 만큼,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행보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가 63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BoE가 3분기에 25bp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2주전 조사 때는 4분기 정도를 긴축 개시 시점으로 점친 의견이 대다수였다.
이어 응답자들은 금리가 연말까지 1.0%로 높아진 뒤, 내년에는 매 분기마다 25bp씩 금리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BoE가 오는 12월 9일로 예정된 2000억 파운드의 국채매입 프로그램 만기 이전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는 의견이 우세했다.
다만 이번 조사는 2월 영국 서비스업 PMI 지수의 부진한 결과가 발표되기 전에 실시되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