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 초반까지 하락하고 있다.
리비아 우려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국내증시가 사흘 만에 급등하면서 하락압력을 가하고 있다.
또 2월 소비자물가가 4.5% 급등하면서 금리인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1월 광공업생산이 전반적인 호조세를 기록한 것도 원/달러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1분 현재 1123.75/80원으로 전날보다 4.45/4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20원 하락한 1125.00원 개장했다. 이후 국내증시 급등세에 힘입어 1122원선까지 저점을 낮춘 이후 저가 달러매수가 유입되면서 1120원대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25.00원, 저점은 1122.6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외국인이 7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가운데 30포인트 가까이 급등, 1950선을 회복했다.
새벽 미국 달러는 리비아 우려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하락했다.
아울러 ADP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나타내고, 베이지북 또한 미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증시는 상승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달러 약세와 국내증시 급등, 3월 금통위 금리 인상 기대감 등이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은 "전날 대우조선의 1조2000억 규모의 수주 뉴스, 물가급등에 따른 금리인상 기대 등이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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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