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타 부품 업체와 차별화된 성장 진행 중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윤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일 "현대모비스는 A/S 부품사업을 영위하는 전세계 유일한 부품 업체"라며 "A/S 부품사업의 매출은 단기 자동차 판매량보다 UIO 에 의존하여 시장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지난 3~4 년간 현대기아차의 급속한 판매 증가로 인하여 A/S 부품사업 성장은 최소 향후 3~4 년간 보장되어 있으며, A/S 부품사업의 높은 영업마진으로 경쟁사 대비 2~3 배 이상 높은 영업마진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대기아차의 판매가 600만대를 넘어서면서 2012년 부터 판매증가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이라며 "다만 A/S부품사업에 영향을 주는 Effective UIO는 최소 2018년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모비스의 A/S부품사업은 현대기아차의 판매 증가 없이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모비스는 지난 5년간 경쟁사인 일본의 덴소보다 3배 빠른 성장을 했다"며 "2010년 매출은 덴소의 37% 이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덴소보다 6% 높았다"고 말했다.
이는 A/S부품사업의 안정되고 높은 영업이익률이 이렇게 차별화된 고성장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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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