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기자] 3D와 PLM (제품수명주기관리) 솔루션 전문업체 다쏘시스템이 BMW가 향후의 전기전자시스템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개발을 위해 다쏘시스템의 V6 PLM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2일 밝혔다.
다쏘시스템 측은 "BMW와 자동차의 아키텍처, 통합, 디자인을 포함하는 프로젝트(AIDA)를 통해 전기전자 프로세스상의 다양한 구성 요소들을 연결시키는 협업 프로세스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BMW는 V6 솔루션으로 다양한 종류의 차량에 대한 마스터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복잡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전기전자 영역에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다쏘시스템의 R&D 부분 수석 부사장인 도미니크 플로락은 “미래의 자동차는 과거의 프로세스나 도구로는 생산될 수는 없다”며 “BMW가 다쏘시스템의 비전을 받아들이고 빠른 기간 안에 V6 플랫폼을 구축 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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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