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이번 1분기에 4.5% 수준에 이를 것이며 2분기에 고점을 찍은 후 점차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관영 상하이 증권보가 중국런민대학교의 보고서를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중국 런민대학은 보고서를 통해 시중은행들의 대규모 대출이 지속되고 있으며 런민은행 역시 환율 안정을 위해 시장에 자금을 계속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당분간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올해 상대적으로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물가의 상승 모멘텀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고서는 중국의 농수산물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완화 정책으로 글로벌 상품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고서는 중국 정부가 지난해부터 긴축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악순환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2분기 이후 물가의 상승압력이 약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