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CPI)가 2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전반적인 소비자물가 하락세는 지난 2009년 4월 이후 가장 완만한 수준을 나타냈다.
25일 일본 총무성은 지난 1월 전국 근원CPI가 전년동월보다 0.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근원 CPI는 야채와 과일 등 신선식품이 제외된 품목으로 지난해 12월에 0.4% 하락한 것에 비해 낙폭이 둔화된 수준. 당초 시장 전문가들은 0.3%의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근원지수에서 주류 및 에너지 품목까지 제외한 '근원 근원(Core Core)' CPI는 0.6% 하락했다.
다만 전국 물가의 선행지표가 되는 도쿄지구의 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달에는 0.2%의 하락세를 기록했고 전문가들은 이달에 0.3%의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 것을 감안하면 하락 폭이 다소 크다.
신선식품이 포함된 1월 전국 헤드라인 CPI는 전년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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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