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가 '리비아 쇼크'로 1950선마저 내주자 장외 주식시장도 부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골프존의 급락세가 눈길을 끌었다.
24일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골프시뮬레이터 사업체 골프존은 전날보다 9500원(9.31%) 하락한 9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연속 약세다.
업계에서는 다음달 초쯤 골프존의 상장예비심사가 재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오는 5월 내에 코스닥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공모청약 마감인 2차전지용 일렉포일(Elecfoil) 생산업체 일진머티리얼즈도 2.42% 밀렸고, 위성방송사업자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1.75% 하락했다. 초음파 진단기 제조업체 메디슨은 2% 가까이 밀리며 사흘째 약세를 기록했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업체 삼성SDS가 2.96%,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0.29% 내렸으며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도 1.44% 빠지며 5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건설 관련주들도 부진하긴 마찬가지다. 포스코건설이 0.57% 하락하며 8거래일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갔고 LIG건설은 5% 가까이 후퇴하며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반면 심전도 감시기 제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은 4.29% 올라 8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도 0.88%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 밖에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이 1.54% 오름세를 기록, 열흘 만에 반등했다. 가공공작기계 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은 시세 변동이 없이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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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