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21분 전날보다 35.16엔, 0.33% 하락한 1만629.54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수는 전날보다 0.71% 내린 1만588.82엔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낙폭을 축소하며 다시 1만600선을 회복했다.
전날 2% 가까이 밀린 이 지수는 리비아 사태가 악화되자 투자자 심리가 위축되는 데 따른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추구 성향이 강화되며 엔화 강세가 예상, 수출주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한편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1월 수출이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한 것으로 나타나며 22개월만에 무역적자를 기록했으나 지수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일본의 1월 수출은 1.4% 증가하는데 그쳐 7.4% 증가할 것이라던 예상치를 하회했다. 이어 무역수지는 4714억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1월의 수출 증가세 위축은 일시적인 것"이라며 "다음달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소니가 0.66% 내리고 토요타가 1.18% 떨어지고 있다. 캐논 역시 0.5% 밀리고 있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95엔 내린 1만560엔으로 출발했으며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종가 대비 0.11% 오른 82.80/83엔으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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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