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컴퓨터 제조업체인 델의 4분기 순익이 기업 수요증가와 크게 늘어난 매출총이익(gross margin)에 힘입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넘어섰다.
델은 15일(현지시간) 1월28일로 종료된 기업회계연도 4분기에 주당 48센트에 해당하는 9억2700만달러의 순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1년전의 주당 17센트, 총 3억3400만달러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결과이다.
전문가들은 주당 37센트의 순익을 예상했었다.
같은 기간은 매출은 5.3% 늘어난 1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고, 매출총이익은 16.6%에서 21%로 뛰어올랐다.
데스크탑 컴퓨터 매출액은 4% 늘어난 반면 노트북 컴퓨터를 비롯한 이동기기 매출은 4.2% 증가했다.
델은 올해 매출이 5%-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월스트리트의 기대치는 5% 증가이다.
델 주가는 1.3% 오른 13.91달러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으며 실적발표 직후 잠시 거래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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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