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회계연도 3분기 좋은 실적을 낸 삼성생명의 향후 성장도 긍정적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지영 애널리스트는 14일 삼성생명의 2010회계연도 3분기(2010.10~12월) 당기순이익이 34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7%, 전 분기대비 8% 증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삼성카드 등 보유지분 평가 이익 증가(2100억원)와 사모형 수익증권 처분이익(1300억원)으로 투자손익이 전년 동기 및 전분기에 비해 각각 32.6%, 11.8%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또 수입보험료 대비 사업비율이 11.7%로 전년 동기에 비해 1.8%포인트 개선됐고, 보장성 보험 판매 호조 및 환급금 감소에 따른 지급보험금 부담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은 395.4%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에 비해 각각 85.6%포인트, 19.0%포인트 상승했으며, RBC비율도 333.9%로 전년 동기에 비해 80.1%포인트 상승했고 전 분기에 비해서도 2.5%포인트 개선된 모습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생명이 앞으로 마진율 좋은 보장성보험 중심의 상품으로 수익이 개선되고, 브랜드 가치를 통한 연금보험 성장 지속과 해외사업 강화 등으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3만 7000원으로 보고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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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