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4일 삼성생명에 대해 작년 3분기(10~12월) 실적이 양호했고 성장 전략 변경에 따른 긍정적인 모멘텀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3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지현 연구원은 "작년 3분기 순이익은 3400억원으로 전년동기와 전분기 대비 920.4%, 8.4% 늘어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이는 환급금 감소에 따라 보험료수익 대비 지급보험금 비율이 개선된 데다 사업비율(수입보험료 대비)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삼성카드 지분법이익(2100억원)과 사모형 수익증권 처분이익(1300억원) 등에 따라 투자영업이익률이 5.6%로 1.1%포인트 상승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보험영업 효율성 개선과 함께 4분기 사모형 수익증권 처분이익 등의 반영으로 연간 순이익 1조7000억~1조8000억원(전년대비 약 2배 증가)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세 ▲CEO 변경 이후 은퇴·부유층·해외시장 등을 타깃으로 하는 성장 중심 전략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 ▲증시 호조에 따른 계열사 보유지분 가치 상승 등으로 주가 부담요인이 해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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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