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미래에셋증권은 1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규게임 출시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9만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규게임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매출이 2012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201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3.3%, 36.7% 증가한 6,737억원, 3,691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블레이드앤소울에 대한 기대감 등을 고려할 경우 ‘아이온’ 수준의 매출액이 향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2%, 7.7% 증가한 5,466억원, 2,70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리포트 주요 내용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90,000원 유지
엔씨소프트에 대한 목표주가 290,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이는 동사의 4/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근접했으며, 향후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강력한 성장모멘텀이 기대되기 때문임. 동사는 ‘블레이드앤소울’의 클로즈베타와 오픈베타를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임. 또한 ‘길드워2’ 도 2012년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임. 특히 동사의 프로야구 관련 투자도 2013년에나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단기적인 비용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2010년 4/4분기 영업실적 기대 수준
동사는 2010년 4/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8.2%, 22.9% 감소한 1,274억원, 527억원이라고 밝힘. 이는 당사 기대치(매출액: 1,260억원, 영업이익: 566억원)에 근접한 수준임. 주요 게임별 매출액을 보면 ‘아이온’은 전년동기 대비 20.8% 증가한 483억원이었으나, ‘리니지1’과 ‘리니지2’는 각각 16.1%, 32.3% 감소한 370억원, 147억원이었음. 특히 동사의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수익성이 좋은 부분유료화의 반복적인 실시로 이벤트 효과가 감소했기 때문임. 동사는 부분유료화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 11월부터 상시 아이템 판매 ‘N샵’을 오픈했으나, 아직 실적이 본격화되지 못하고 있음.
■ 신규게임 모멘텀은 2/4분기부터 본격화 전망
일반적으로 신규 온라인게임 관련 주가 모멘텀은 오픈베타 서비스부터 본격화됨. 이는 오픈베타를 통해 신규게임의 성공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임. 그러나 ‘블레이드앤소울’은 클로즈베타 시기에 주가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됨. 이는 시장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의 성공여부에 대해 의심하지 않고 있으며, 단지 서비스 시기에 더욱 민감하기 때문임. 동사는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블레이드앤소울’의 높은 완성도가 지스타에서 입증됨. 이러한 점을 고려할 경우 동사의 ‘블레이드앤소울’ 관련 모멘텀은 2/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됨. 동사는 ‘블레이드앤소울’의 클로즈베타와 오픈베타 서비스를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임.
■ 2012년부터 다시 고성장세로 회복될 전망
동사의 2011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2%, 7.7% 증가한 5,466억원, 2,70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이처럼 성장성이 낮을 것으로 보는 것은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효과가 2012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신규게임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매출이 2012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201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3.3%, 36.7% 증가한 6,737억원, 3,691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됨. ‘블레이드앤소울’에 대한 기대감 등을 고려할 경우 ‘아이온’ 수준의 매출액이 향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보수적인 측면에서 2012년 ‘블레이드앤소울’의 매출액을 ‘아이온’의 50% 수준으로 전망했으며, 해외 로열티는 반영하지 않았음. 또한 ‘길드워2’ 관련 매출액도 향후 전망치에 반영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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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