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9일 11시 49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월가 투자은행(IB)이 켈로그(K)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2011년 말까지 실적 개선이 지속되면서 향후 10% 이상 주가 상승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UBS는 켈로그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51달러에서 59달러로 높였다.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고, 웰스 파고와 BMO 캐피탈 역시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UBS는 시리얼을 주력 상품으로 하는 켈로그가 본격적인 이익 신장을 향한 터닝포인트를 통과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시장에서 가격 결정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이익률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다.
지난해 이후 상품시장에서 곡물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원가 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 상품 가격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밖에 매출이 주춤했던 시리얼 판매가 되살아나기 시작한 점도 호재로 꼽힌다.
최근 켈로그는 2011년 매출액이 3~4% 늘어날 것으로 전망, 지난해 11월 전망치인 1%대에서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