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치패널 -
터치스크린패널이란?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화면 터치형 휴대폰의 화면을 말하는 것으로 화면을 손가락이나 펜으로 터치하면 반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크게 압력을 감지하는 방식과 정전기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나뉘며 압력을 감지하는 방식을 감압식이라고 하는데 공식 용어는 저항막방식이라고 한다. 정전기를 감지하는 방식을 정전용량방식이라고 하며 요즘 대세는 정전용량방식으로 이는 과거와 같이 펜으로 터치해도 반응이 없으며 단지 손가락과 같이 정전기가 있는 살 부분으로 터치를 해야 한다. 정전용량 방식은 멀티터치가 되며 반응이 빠르고 살짝 터치를 해도 반응하는 방식으로 요즘 대세이다.
왜 터치스크린패널 업체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l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터치스크린패널 시장이 2010년 62억 달러에서 2011년76억달러도 24%성장 전망 => 이중 정전용량 방식의 전세계 시장 규모는 5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l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정전용량방식 터치스크린 구매 금액이 2011년에는 10억 달러 이상으로 2배 이상 증가, 따라서 국내 주요 터치 공급업체들의 2011년 매출합이 87% 그리고 영업이익합이 99%성장할 것으로 시장이 봄 l 저항막방식의 시장은 정체, 정전용량 방식 시장 성장 주도 l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시장 호황으로 핸드셋 중 터치폰 비중 급증, 특히 정전용량 방식 비중이 전년 40%에서 올해 70%수준으로 급증 l 듀얼코어CPU 및 안드로이드 3.0 보급확대에 따라 다양한 태블릿PC제품 출시에 대한 제조사들의 강한 의지 l 태블릿PC의 경우 대면적 디스플레이 채용으로 관련 업체 외형 성장 견인
왜 정전용량 방식으로 바뀌고 있을까?
먼저 그 동안 저항막방식에서 정전용량 방식으로 넘어가지 못했던 가장 큰 기술적인 한계는 정전용량 방식의 셀크기를 3미리 이하로 줄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다2010년 초부터 양산됨. 3미리의 중요도는 아시아권의 복잡한 문자체의 인식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으며 셀크기 3미리가 넘으면 한자, 한글 인식에 많은 노이즈가 발생한다고 함.
바로 이 부분이 해소 되면서 이제 정전용량방식 터치스크린패널 시대가 열렸고 또한 아이폰이 멀티터치를 선보이면서 결국 모든 스마트폰 생산업체들이 정전용량방식의 스마트폰을 하나의 트렌드로 굳힘
그렇다면 어떠한 문제가 있나?
정전용량 방식의 경우 단순하게 모듈을 조립해서는 3%대의 영업이익률 볼 뿐이다. 따라서 ITO필름, 강화유리 중 하나는 내재화를 하거나 내지는 다른 기술을 이용하여 기술적으로 원가절감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됨.
이는 아래의 터치스크린패널 원가 구성요소를 보면 된다.
아래는 주요 기업들의 내용인데 살펴 보면 기술적 우위를 갖던가 내지는 ITO필름을 내재화 하거나 내지는 강화유리를 내재화 하고 있는 것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음
추가적인 내용은 다음 산업 분석 - II에서 분석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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