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 알루미늄 공장 건설에 참여하기로 했다.
삼성은 국영 광업회사인 마덴(Maaden)과 미국 알코아가 추진하고 있는 5억 9000만 달러(6430억원 상당) 규모의 알루미늄 복합단지 건설에 대한 기초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덴과 알코아는 지난 2009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북동쪽에 위치한 라즈 아즈 자우르(Ras Az Zawr)에 대규모 알루미늄 복합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마덴 측은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삼성과 압연시설의 건설과 조달, 생산 공장의 시설 테스트 등에 대해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덴은 성명서에서 삼성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표기했지만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 삼성엔지니어링과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마덴 측은 오는 2013년까지 용광로 및 압연시설을 건설하는 1차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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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