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기자] 우리투자증권은 대구은행이 대손충담금 부당이 경감하는 등 이익 개선 모멘텀이 큰 상태라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가는 기존 1만 6750원에서 2만 1000원으로 상향했다.
최진석 애널리스트는 10일 보고서를 통해 “2010년 부동산PF대출에 대한 충당금 부담이 경감되면서 대손비용률은 2010년 총여신대비 137bp에서 2011년 72bp(분기평균 382억원)로 하락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대구은행은 지역 고객에 대한 리스크 프라이싱 측면에서 유리하다”며 “최근 들어 지역내 타시중은행에 비해 대출 연체율이 낮게 하락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대구은행이 지역내 오랜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고객 로열티가 높아 안정된 수신기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역경제의 순항기조 역시 유리한 점으로 지적됐다.
그는 “올해 대구경북 지역경제는 2007년 이후 4년 만에 전국 GDP성장률을 상회할 것이고지역 미분양아파트 물량 역시 고점 대비 34.2% 감소하는 있다”며 “올해 대구은행의 순이익을 3,348억원(ROE 15.7%)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4분기 실적에 대해선 “4분기 당기순이익은 442억원으로 시장추정치(474억원)에 거의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리프라이싱 효과와 동시에 기업회생채권 미수이자 회수 등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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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