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의 대형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가 실망스러운 실적 결과에 따라 마감 후 거래에서 9% 가량 급락하고 있다. 반면 대형 식품업체 호울푸즈는 기대 이상의 실적전망을 발표하며 8%나 뛰어올랐다.
9일(현지시간) 호울푸즈는 1/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주당 51센트, 총 87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한 주당 32센트, 520만달러의 순익에 비해 80% 가까이 늘어난 결과.
같은기간 매출 역시 전년대비 14% 늘어난 30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호울푸즈는 올 한해 주당 1.76달러에서 1.80달러의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종전에 내다본 1.66~1.71달러의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에 정규장에서 1.59% 상승한 호울푸즈는 마감후 거래에서 7.89%나 급등하며 57.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시스코는 8.49% 급락한 20.1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스코시스템스는 지난 2/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주당 27센트, 총 15억 20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한 주당 32센트, 18억 5000만달러의 순익을 18% 가량 밑도는 결과다.
이로써 시스코는 앞서 시장전문가들이 내다본 순익 전망치인 35센트를 하회하며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한편 이날 미국 증시는 차익 실현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전날 2년 반래 최고 종가를 기록했던 다우지수는 0.06% 오른 1만2239.89포인트를 찍으며 8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S&P500지수는 0.28% 떨어진 1320.88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29% 후퇴한 2789.0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