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스마트폰으로 열차표를 예매할 수 있는 앱인 글로리 코레일이 출시 2개월 만에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했다.
9일 코레일(사장 허준영)에 따르면 코레일이 개발한 ‘글로리 코레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 2개월 만에 다운로드 횟수 100만을 돌파하며 일일 최대 2만8000명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열차 시간 조회, 예약, 결제, 발권, 반환 서비스와 할인상품, 영화객실, 좌석 선택(주중 KTX 특실, 영화객실) 등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리 코레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앱 스토어의 추천 앱으로 선정돼 메인 페이지에 등록됐으며, 여행부문 무료앱 2위에 랭크돼 있다.
코레일은 ‘글로리 코레일’ 앱은 편리한 철도승차권 발매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은 일일 이용최대 2만8426명이 스마트폰승차권을 발매했으며, 이어 6일은 발매대비 최고 점유율 8.3%(26만8229명 중 2만2203명)을 기록했다.
이에 코레일은 ‘글로리 코레일 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코레일은 스마트폰승차권 반환시간을 기존 열차출발 5분에서 열차출발 시각까지 확대하고, 갤럭시 탭의 입력 불편 등을 개선하고, 앞으로 자주 이용하는 역을 등록, 관리하고 이용안내 기능 추가 등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글로리 코레일 앱이 편리한 철도승차권의 예매시스템으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철도서비스를 제공하여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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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