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국내외적으로 양호한 펀더멘탈 개선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최근의 가파른 주가하락은 오히려 연간 최적 투자시기의 매력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5만 8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9일 보고서에서 최근의 주가 하락과 관련, "다분히 4분기 실적저하가 높은 밸류에이션에 부담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실적저하가 다분히 회사의 정책적 판단에 의한 것이고 국내외적으로 양호한 펀더멘탈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12MF PER 18배~22배 밴드를 벗어난 주가 하락은 과매도"라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펀더멘탈 개선에 대해선, "국내 경우 화장품 부문 MS는 2009년 33.6%에서 34.9%(계열사 포함 39%)로 독보적 1위 업체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설화수의 경우 22% 성장하면서 백화점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로 면세점 판매가 가파른 성장세를 구가하면서 신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2010년 해외사업 부문은 전지역 견고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91억원의 흑자전환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과거 3년간 4분기 실적의 특성으로 4분기 실적발표 후 실망 매물에 의한 주가하락이 항상 발생했고, 이때가 연간주가의 최저점이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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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