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KBS측 의견 듣고 결정키로
[뉴스핌=신동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KBS 수신료 인상안을 결론짓지 못하고 재검토키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KBS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검토 의견서 제출에 관한 건’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KBS측의 의견을 듣고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KBS 이사회는 수신료를 현 2500원에서 3500원으로 1000원 인상하면서 상업광고는 현행대로 진행하는 안을 의결해 방통위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이날 상임위원들은 KBS가 제출한 인상안만으로 의문점이 많아 당사자의 설명을 들어봐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의견청취는 오는 17일 열리며, 공개여부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공영방송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선진화 하기 위해서라도 광고가 아닌 수신료를 재원으로 해야 한다는 논리는 명확하다"면서도 "하지만 현재 KBS가 수신료를 인상하기 위한 근거가 다소 부족해 보여 KBS로부터 보다 확실한 대답을 듣는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통위는 KBS의 수신료 인상안을 의결해 25일까지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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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