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대형 전자장비 업체 다나허(Danaher)가 진단장비 전문업체 베크만 쿨터(Beckman Coulter)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7일(현지시간) 다나허는 베크만쿨터를 주당 83.50달러, 총 58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 관련 업계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베크만의 종가에 11%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으로, 부채를 포함한 총 인수가액은 68억 달러에 달한다.
이 같은 인수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 정규시장에서 다나허는 2.19%, 베크만은 9.95% 각각 상승 마감했다.
한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같은 날 다나허의 신용등급 'A+'에 대해 부정적 신용등급 관찰대상으로 지정하고, "이번 M&A로 다나허의 재무(부채) 비율이 'A+' 등급보다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된 업체는 향후 신용등급이 약 1계단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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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