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7일 채권시장에 대해 "미국 채권시장 약세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전약후강'의 장세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설 연휴동안 미국 채권시장이 큰 폭 약세를 보인 것이 시장에 부담"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채권금리는 이미 4%대의 물가와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에는 저가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날 전략으로 오 애널리스트는 국고채 3년 10-2 금리 3.92%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3.95% 수준을 제시했다.
그는 "미국 채권시장의 약세가 악재로 작용하겠지만, 현재 채권금리는 악재를 이미 반영했다"고 판단했다.
때문에 국고 3년 금리 4% 수준에서의 저가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오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아울러 국채선물가격의 경우 102.20포인트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102.10포인트로 잡았다.
오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 기조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며 "국채선물가격 102.00포인트에 대한 저점 인식으로 인해 다시 저가매수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국고 3년(10-2)-통안 1년(11년12월) 스프레드의 축소 베팅 전략을 제안했다. 매매시점은 전일종가 수준인 39bp, 목표시점으로 37bp를 제시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약세에도 불구하고 장기물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임에 따라 금리고점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향후 시장은 만기 2~3년 영역을 중심으로 강세가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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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