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온라인 시장조사업체인 컴스코어는 지난 4분기 미국 소매 전자상거래(e-commerce)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한 434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로써 미 소매전자상거래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5개 분기 연속 증가했으며 지난해 두번째로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기안 풀고니 컴스코어회장은 "경제회복에 대한 일부 소비자그룹의 자신감 강화와 소매업체들의 할인공세로 홀리데이 지출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강력한 4분기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2011년 홀리데이시즌중 처음으로 10억달러 대의 하루 매출이 기록됐으며 9억달러 이상의 매출일도 여러번 나오면서 4분기 소매전자상거래 매출을 기록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경제가 침체에서 빠져나오면서, 소매 전자상거래가 올해에도 두라짓수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4분기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온라인 상품 카테고리는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소비자 전자제품, 컴퓨터/주변기기/PDA, 서적과 잡지, 장난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소매업체 상위 25개 업체가 전체 온라인 지출의 68.4%를 거둬들여 지난해에 비해 5.6%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미국이 인터넷 사용자들 가운데 84%가 4분기중 온라인 거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의 78%에 비해 늘어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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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