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나이미 장관은 31일(현지시간) 산업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가까이 오르는 등 최근 유가가 급등하는 것은 수급과는 관련이 없으며, 이는 오히려 미국 달러 가치의 변동과 석유트레이더들의 거래방식이 초래한 결과"라고 명시했다.
그는 이어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잉여 산유량을 유지하는 것이 수급 균형을 안정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밝혔다.
알-나이미 장관은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잉여 산유량은 일일 400만 배럴에 달하고 있으며, 적어도 일일 150만~200만 배럴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정부 방침이라고 전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