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기자] 하이닉스가 D램값 상승에 따른 성장성 기대와 외국인 매수세 등으로 강세다. 장중 한때 3만원을 넘어서며 연중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
하이닉스는 31일 오후 2시 1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50원, 1.19% 오른 2만 9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집트발 악재로 인한 코스피 하락도 하이닉스의 3만원대 진입 의욕은 쉽사리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매수상위 창구로는 골드만삭스를 통한 60만주 이상의 외국인 매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과 키움증권 창구 역시 각각 77만주 이상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와 본격적인 D램 가격 상승에 따른 증권사의 호평도 받고 있다.
교보증권의 구자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보여준 원가 경쟁력과 함께 DRAM 가격 상승 본격화로 성장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특히, Specialty DRAM의 비중 확대, 26나노급 NAND의 본격 양산 등으로 해외업체와의 경쟁력 격차가 과거보다 월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국내업체의 PC D램에 대한 보수적인 생산-판매-가격전략, 해외업체의 적자확대에 따른 감산 본격화 등으로 D램 가격은 춘절 이후에도 긍정적인 모습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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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