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김종희 사당지점장
뉴욕증시는 1만2000선를 향한 부단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돌파를 실패, 우려되었던 고점논란이 가중되면서 지난 주말 이집트 반정부 시위로 인해 큰 폭 하락 마감 하였다.
또한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등급 하향 조정함에 따라 엔화약세가 전망되며 국내 증시에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유럽 안정기금이 50억달러의 유로채 발행에 성공, 유로화에 대한 투기적 포지션 역시 11월 셋째주 이후 처음으로 Long Position으로 전환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여전히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하다는 반증, 새로운 매수 기회가 포착되었다.
여기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몇 가지 요점이 존재 한다.
우리의 상승랠리의 원동력은 美 growth에 대한 베팅이며, 그 증거로 美 국채 10년물 금리의 상승, 4분기 GDP역시 높아진 경기 개선 기대감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호재 역시 알려진 호재에 불과하다는 해석이 주축이 되면 주가의 선반영 논리에 힘을 실어줄 수가 있으므로 민감한 악재에 크게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코스피 시장의 현재 위치를 위기요소와 기회요소를 판단해보자.
2월의 위기요소로는 오는 14일 GDP 발표이후 포르투칼의 재정위기 재부상, 또 오는 11일 CPI 발표를 전후한 중국의 긴축정책 강화 가능성, 같은날 금통위를 전후한 원화 강세에 따른 외국인순매수 기조 약화등을 예상 한다.
2월의 기회요소로는 외국인 주식매수세 둔화가 예상되지만, 수급의 공백은 국내자금으로 대체가능성 대두 즉 국내 자금의 주식시장 유입이 본격화되기 전인 2월 조정시점이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겠다.
이러한 요소들을 놓고 봤을 때 추가적으로 많은 시간을 고려한 조정보다는 짧은 충격을 동반하는 조정의 가능성에 무게를 둘 수가 있을 것이다.
이에 우리는 2월 이후 상승에 무게를 둘 4가지 섹터에 대해 정리해보자
- 화학/석유화학 : 선진 경기 모멘텀과 중국춘절수요 및 실적 모멘텀이 동시에 작용하는 시기
- 자동차 : 미국 회복 및 1분기 신차(K5, 2월 美, 中) 수요호조세와 해외법인 이익증가 기대감
- IT : 1분기말 D램 가격 반등을 보며 사는 전략으로 하이닉스의 주가가 선행하며 시작, 4분기 실적 바닥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지며 주식비중 확대기회로 활용
- 은행 : 2010년 이후 주가상승율 10%에 미치지 못함 (주가부진), 저평가 매력과 함께 원/달러 수혜주라는 측면을 고려한다면 한은의 금리인상 사이클 진입과 원화강세는 상반기동안 상승압력으로 작용 가능성
우리 시장은 2100선 와 삼성전자 100만원 시대를 가고 있다. 누구도 가보지 못한 시장이다. 저번 주도 말씀드렸지만 주도주군인 IT,화학,조선,증권은 갖고 가되,이익 실현한 부분은 일부 현금화로 다음 시장에 대한 대비와 우량 중소형주(시가총액 2000억 이상)에 분할 매수로 다음시장에 대비하는 포트폴리오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다.
문의 : HMC투자증권 사당지점 (02-2055-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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