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기아차가 올해 해외에서의 판매력 강화를 통해 실적 모멘텀을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대투증권 모세준 애널리스트는 "미국에는 K5의 본격적인 판매가 예정되어 있고 유럽에서는 신형 소형차들(모닝/프라이드 후속)이 판매에 가세할 계획이므로 미국/유럽 판매법인들의 수익창출 능력은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가가 재상승하여 경차의 인기가 다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모닝은 목표량을 초과 판매하여 경차임에도 5%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다.
그는 "K5는 미국에서 승용최초로 1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미국/유럽지역이 동사의 실적 모멘텀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1분기 관전포인트로 ▲ 해외법인의 누적손실 해소로 수익창출 지역 증가 ▲ 모닝/K5의 국내외 판매 본격화 ▲ 구형차종의 판매비중 축소로 높은 OPM 유지 등을 꼽았다.
모 애널리스트는 "기아차를 가장 힘들게 만들었던 문제가 해외누적손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 1분기는 해외누적손실이 해소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고 IFRS가 적용될 경우 기아차의 안정화된 재무구조는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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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