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기자]LG화학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에서 사상 최대 실적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LG화학은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김반석 부회장 주재로 기업설명회를 갖고 매출 19조4천714억원, 영업이익 2조8천304억원, 순이익 2조2천67억원의 2010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LG화학은 특히, 2008년 순익 1조원, 2009년 영업익 2조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순이익 2조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5.5%, 영업이익은 34.9%, 순이익은 43.4%가 각각 증가한 실적이다.
LG화학은 사상 최대 경영실적 달성 배경에 대해 석유화학 부문에서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 에너지 절감 활동 등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적인 노력 결실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및 전반적인 시황 호조 등으로 설명했다.
정보전자소재 부문에서는 ▲LCD용 편광판 세계 1위 지위 강화 ▲ 소형전지의 메이저 고객에 대한 공급물량 확대 등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매출 및 이익이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5년간 꾸준히 추진해온 스피드경영이 모든 사업부문과 임직원 개개인에 깊숙이 체화되면서 사람과 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도 최대실적 달성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사업부문별 실적은 석유화학부문이 매출 14조6천507억원, 영업익 2조2천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0%, 42.3% 각각 증가했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매출 4조9천85억원, 영업익 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18.3%가 증가한 실적이다.
한편, LG화학은 작년 4분기 매출 4조9천989억원, 영업익 5천713억원, 순이익 4천44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5%, 영업익은 98.9%, 순이익은 99.1%가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역대 4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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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