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11년 만에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새 브랜드 '리엔케이(Re:NK)'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리엔케이는 웅진코웨이가 지난 2003년 설립한 화장품연구소의 피부 노화 연구 등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이 기간동안 웅진코웨이는 미생물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한 일본 오타카효소사를 비롯해 항노화 소재 전문기업인 영국 에코로직사, 희귀 독자성분을 확보한 프랑스 마르세이유 대학 등과 공동 연구를 벌였다.
현재 리엔케이는 지난해 출시 4개월 만에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며 업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당초 목표의 2배를 달성하며 시장에 조기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는 400억원.
리엔케이가 이처럼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린 비결은 무엇일까.
웅진코웨이의 국내 화장품 시장 안착은 과거 코리아나 화장품을 업계 2위까지 끌어올렸던 경험과 중국시장에서의 성공 경험, 그리고 7년 간 준비해온 국내 화장품연구소의 기술력이 밑바당됐다.
노화된 세포를 재생시켜 주는 특허 기술 '에너셀(Enercell)'을 토대로 고가 고기능성 제품이라는 특수시장을 겨냥하고, 빅모델 고현정을 앞세워 웅진코웨이가 가진 가전업체라는 이미지를 분리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것이 큰 효과를 덕분이다.
또한 '신방판'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방식의 방문판매 시스템도 뒷받침됐다. 방문판매는 대개 개인사업자가 대리점을 운영하지만 신방판은 회사가 직영점을 내고 방문판매사원을 두고 사업을 운영한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오는 2014년까지 연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하고 국내 화장품 업계 3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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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