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 시대. 한국증시가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투자자들의 기대만큼이나 경계심도 크다.
뉴스핌은 이에 일반투자자들의 '주(株)테크'가이드 일환으로 '코스피 2000 시대 스마트 투자전략'을 기획했다.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의 지름길과 주요 증권사들의 올 한해 리테일 경영 전략, 명품 상품등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뉴스핌=김동호기자] 국내 증시가 거침없는 상승을 거듭하며 코스피 지수는 어느새 2100선을 넘어섰다. 지수는 급등하고 있으나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투자에 나서 수익을 내기는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랩(Wrap) 상품에 가입하려고 해도 하나의 계정에서 하나의 투자상품만 가입이 가능해 다양한 투자전략 구사는 힘든 상태다.
그러나 우리투자증권(대표 황성호)의 와우(WOW: Wrap of Wrap) 시스템을 만나게 되는 순간, 저절로 "와우"라는 탄성을 지르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미 지난해 10월 1대 1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한 선진국형 랩어카운트 플랫폼 '와우(WOW)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는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자산의 투자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기존의 랩어카운트가 지니고 있는 취약점인 ‘하나의 계정에서 하나의 투자전략을 가진 투자상품만 가능하다’는 한계를 뛰어 넘은 서비스다.
실제로 '와우'는 하나의 랩 계좌에서 다양한 투자전략이 담긴 주식, 펀드, 채권, 유동성자금 등 복수의 상품에 투자할 수 있으며, 투자상품간 즉시 이동이 가능해 전략적 자산관리가 가능한 선진국형 랩어카운트 플랫폼이다.
김은수 우리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단순하게 자산 또는 투자전략의 혼합에 그치지 않고, 자산별, 투자전략별 분리 운용 및 평가,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고객자산운용이 가능하게 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와우 시스템을 통해 우리투자증권에서는 이미 다양한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가입 고객도 크게 늘고 있는 상황.

또한 우리투자증권은 와우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우선 하나의 계좌에서 복수의 매니저들의 포트폴리오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인 '멀티 매니저랩'을 지난해 11월 29일부터 판매 중에 있다.
이 상품은 두 개 이상의 투자자문사 또는 내부운용역으로부터 자문을 받아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랩상품이다.
특히 단순한 포트폴리오 혼합 개념이 아니라 포트폴리오별 분리 운용 및 평가가 가능해 체계적인 성과 평가와 모니터링 및 고객과의 피드백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투자성과의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또 지난해 12월 말경 국내 증권사 최초로 해외 현지 투자회사로부터 자문을 받아 현지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중국주식 자문형랩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세계 굴지의 투자회사인 Amundi Asset Management 홍콩법인과 NH-CA자산운용과의 동시 제휴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해외 직접투자가 가능해졌다.
김 본부장은 "와우 시스템은 국내 랩어카운트 시장에 UMA(Unified Managed Acdcount) 도입의 기틀을 마련해 선진금융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동시에 자산관리 시장의 발전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은 한층 더 유연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우 서비스는 지난해 국내 자산관리 시장의 발전을 선도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우수 금융 신상품 증권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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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