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이 하락했다.
뉴욕증시가 양호한 분기실적으로 랠리를 지속한 데 따른 것이다.
28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4.00/1114.50원에 최종 호가되며 전날의 1116.50/1117.50원에 비해 2.50/3.00원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장중 고점은 1114.50원, 저점은 1112.50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1.9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12.30원으로 전 거래일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14.40원에 비해 2.10원 하락한 수준이다.
뉴욕증시는 27일(현지시간) 넷플릭스와 퀄컴 등 기술주들의 양호한 분기실적에 힘입어 이틀째 29개월래 최고종가를 기록한 가운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04% 오른 1만1989.83포인트, S&P500지수는 0.22% 전진한 1299.54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58% 상승한 2755.28포인트로 장을 접었다.
한편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일본 국채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달러에 대해서는 2주, 유로에 대해서는 2개월 최저까지 후퇴했다.
신용평가기관 S&P가 이날 일본 정부의 부채 문제 해결책이 일관성을 결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일본의 장기 국채 등급을 'AA'에서 'AA 마이너스'로 하향 조정하면서 엔화가 압박을 받았다.
유로화는 이날도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의 우려 표명으로 미국보다 빠른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돼 달러와 엔화에 대해 각각 2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달러는 1.3735달러로 상승했고 달러/엔은 82.84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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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