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키움증권의 작년 3분기(10~12월) 실적이 전년 동기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테일과 신규 비즈니스 부문의 수익이 개선된 결과다.
27일 키움증권은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한 3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25억원으로 33.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273억원으로 41.4% 증가했다.
이는 리테일 부문과 FX마진 거래 등 신규 비즈니스 부문의 성장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전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장외파생 부문이 흑자로 전환, 14억원의 수익을 올린 점도 긍정적이란 설명.
키움증권 관계자는 "리테일 수수료와 금융 수익이 각각 전분기에 비해 17%, 10% 가량 증가했다"며 "신규 비즈니스인 FX마진거래와 장외파생업 중 주가연계증권(ELS) 수익이 개선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분기 실적은 분기사상 최고치였던 지난 2분기 실적에 근접하다"며 "지난 11월 옵션쇼크에 따른 손실을 감안하면 키움증권의 성장세는 놀라운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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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