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소폭 반등함에 따라 아시아 증시들도 이같은 흐름을 따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개장 초 긴축 우려에 하락하던 중국 증시는 반등에 성공하며 중화권 증시 강세를 이끌고 있다.
2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마감가 대비 0.26% 상승한 1만 429.42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전날 일본증시가 하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투자 심리를 부축였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날 발표된 무역수지가 기대 이상의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것도 호재로 소화되고 있다.
이에 시장 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1만 500엔 선을 테스트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중국증시는 긴축 우려에 부동산 주가 크게 하락하며 오전 내내 내림세를 보이다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우리시각 오전 11시 50분 현재 전날 종가 대비 0.51% 상승한 2722.9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중국 정부당국이 제2주택에 대한 계약금 선납 규모를 인상키로 결정하며 은행들이 현재 50% 수준인 최저 계약금 비율은 60% 까지 인상할 것으로 알려지자 부동산 주는 크게 하락했다.
특히 차아나완커가 5.3% 급락했으며 폴리부동산이 0.6% 하락하며 지수 내림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미국발 훈풍이 이같은 악재를 상쇄하며 오전 마감을 앞두고 급격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의 오름세에 약세를 보이던 홍콩 항셍지수 역시 0.32% 오른 2만 3918.98포인트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62% 오른 9111.79포인트를 기록하며 아시아 증시 중 가장 활발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증시가 강세를 보인 만큼 기술주들이 선전하며 상승세를 지지하고 있다.
개별주로는 UMC가 3.16%, 혼하이가 2.9% 상승하며 지수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한편 호주 증시는 홍수 관련 임시세 도입 발표에 따라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어 주목된다. 이날 호주 달러화 가치도 약 0.5% 가량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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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