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기자] 프랑스 은행 크레디트 아그리꼴과 싱가포르 대화은행(UOB) 서울지점이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초과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크레디트 아그리꼴 서울지점은 1억 3000만 달러, 대화은행 서울지점은 700만 달러의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각각 초과했다.
정부는 지난해 외국계은행 국내지점의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자본금의 250%로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하고 상시감시체계를 가동한 바 있다.
금감원은 선물환포지션 한도를 초과한 경우, 한도초과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위반한 날짜만큼 한도를 축소하는 제재를 취한다.
크레디트 아그리꼴 서울지점의 경우는 1억 3000만 달러, 대화은행 서울지점은 700만 달러의 선물환 포지션을 초과했다.
특히 크레디트 아그리꼴 서울지점은 초과사유 발생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초과사실을 금융당국에 보고하지 않아 초과금액의 2배인 2억 6000만달러가 위반한 날짜만큼 선물환 한도에서 차감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상시감시체계를 가동해 적극적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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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subnew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