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기자] 사장 인선 작업을 벌이고 있는 크라이슬러 코리아에 수입차업계 고위 임원들이 대거 지원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시장 판매 부진을 겪어오던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안영석 전 사장을 경질했다. 이후 웨인첨리 중국법인 사장이 겸직하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이에 따라 연초부터 대대적으로 사장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장 인선에는 수입차업계 전·현직 임원 7~8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특히 이름만 대면 알만한 일본계 수입차 임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지난 연말 인사를 통해 임원의 보직 변경 폭이 컷던 탓이다. 내부에서는 이에 대한 불만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는 "크라이슬러는 지난 주 미국과 유럽계 현직 고위 임원 2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사장 이외에 마케팅 및 영업담당 임원도 동시에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빠르면 설 명절 전후로 새 대표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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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