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 주관, 외국계 은행 중 유일
[뉴스핌=한기진 기자] 우리은행의 중국현지법인인 중국우리은행이 25일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 '2010년 중국 중소기업 금융 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중국 은행업감독관리 위원회가 중국 내 은행들에 대해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의 금융지원을 장려하기 위해 총 213개의 중국계 은행과 109개의 중국 내 외국계 은행을 대상으로 심사했다며"며 "외국계은행으로는 중국우리은행이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0년 말 현재 중국 내 등록돼 있는 회사의 99%가 중소기업. 이들이 중국 전체 GDP에 미치는 공헌도는 60%에 이르며 세금 납부액이 전체 세수의 50%를 초과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중소기업은 국영기업이나 대기업에 비해 대출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중국 정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비중 확대, 중소기업 금융서비스 우수은행을 선정 및 시상을 통해 중소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우리은행은 2010년 말 총 대출액 13억 달러 중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5억 8000만 달러로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43.6%, 부실대출 비율은 0.16%에 불과하다.
한편 이번에 중국우리은행과 함께 선정된 은행은 중국민셩(中國民生)은행, 화샤(華夏)은행, 베이징(北京)은행 등으로 주로 중국계 후발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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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