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인도준비은행(RBI)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
이날 RBI는 월례 정책평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인 RP금리를 6.5%, 역RP금리를 5.5%로 각각 25bp씩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 역시 높은 인플레이션 방어를 위해 기준금리를 소폭 인상할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다만 물가 압력은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지난 11월 인도 산업생산이 18개월래 최저 수준에 그치는 등 급격한 금리 인상이 경기 회복을 저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 25bp 수준의 제한적인 인상 폭이 예상되어 왔다.
RBI는 이번 결정에 대해 "식량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현실화될 수 있다"면서 "위험의 균형은 인플레이션 심화 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시장전문가들은 "인도는 현재 심각한 인플레이션 압력에 놓여 있다"며 "식료품 가격이 치솟는 등 물가 상승이 거세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25bp의 추가 상승이 이어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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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