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코스피가 이틀 연속 오르며 2090선 위로 다시 올라섰다.
간밤 뉴욕 증시가 맥도날드 등 기업들의 실적 호전과 인텔의 자사주 매입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것이 투자심리를 북돋았다.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로 지수를 받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89포인트(0.57%) 오른 2094.0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1억원, 447억원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이 홀로 262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위주로 800억원가량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세다. 건설과 증권 업종이 1% 넘게 오르고 있고 운수창고, 전기전자(IT), 운송장비, 은행, 기계 등은 상승세다. 의약품과 통신 업종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가 오름세이며 LG화학, 신한지주, KB금융이 1%대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모비스와 LG전자, SK이노베이션은 약세다.
신한금융투자 한범호 연구원은 "미국 양적완화와 유럽 재정위기 안정,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은 모두 진행형"이라며 "증시 흐름은 '우상향 방향성 유지'와 '부분적인 속도 조절 및 변동성' 조합에 무게가 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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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