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5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작년 4분기 역대 최고의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2만5000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모세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6000억원, 4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37.0% 증가할 전망"이라며 "분기 사상 역대 최고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이익도 전년 대비 52% 늘어난 721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초과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평가다.
실적 호조 전망에 대한 근거로 ▲예상을 웃도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량 ▲신차 판매비중 확대로 핵심부품 및 모듈 평균 판매가격(ASP) 상향 ▲현대차 및 해외공장 실적 개선으로 인한 지분법 손익 증가 등을 꼽았다.
모 연구원은 또 핵심부품 및 해외 A/S사업에 대한 성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기아차의 라인업 변경이 시작된 지 3년이 지나면서 신차의 부품 수요가 증대될 것"이라며 "올해를 시작으로 신기술들의 양산화가 본격화되면서 현대모비스의 외형 및 수익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9%, 12.3% 증가한 15조원, 2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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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