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기자] 죽은 쥐가 들어있는 물엿이 시중에 유통돼 왔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북 경산시 소재 한 식품업체가 만든 24L짜리 물엿제품에 쥐사체가 발견돼 이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강정제조업자가 이달 7일 구입한 뒤 지난 18일 개봉해 사용하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
식약청은 “19일 식품업체로부터 이물질 발견을 신고받아 조사한 결과 제조과정에서 쥐사체가 들어간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당시 해당업체는 죽은 쥐가 들어간 용기를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용기를 세척하지 않고 물엿을 넣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업체의 제조가공실과 포장실 출입구도 밀폐되지 않아 관리가 부적절하고 원료보관창고 등이 비위생적이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24kg짜리 323개가 생산돼 경북, 대구지역에 유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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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