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올 한해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고 다우존스통신이 한 관영 싱크탱크의 보고서를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이날 중국 국제경제교류중심(CCIEE)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한해 무역흑자 규모가 최소 45% 하락하며 1000억달러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관련해 웨이젠궈 CCIEE 비서장은 "중국이 최근 원유나 대두, 철강, 구리 등 원자재를 비롯한 상품 수입량을 늘리고 있다"며 "이에 올 한해 수입량이 수출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리 다우퀴 중국 런민은행(PBOC) 자문관 역시 중국의 올 한해 무역흑자규모가 600억달러를 소폭 웃돌며 지난해의 1/3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본 바 있어 이같은 주장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지난해 중국의 무역흑자는 6.2% 감소한 1831억 달러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수입은 전년대비 38.7% 늘어난 13조 9000억 달러를, 수출은 31.4% 늘어난 15조 8000억 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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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