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중국이 춘절연휴 전후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1일자 중국 관영 증권보는 사설을 통해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오는 1/4분기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면서 "춘절 연휴인 2월 초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증권보는 별도의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상반기 중 물가가 일시 6% 선을 넘어설 수도 있다"면서, 금리인상 외에도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더 인상할 것이며 위안화 역시 꾸준히 절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이번주 발표된 중국의 거시지표가 중국의 견실한 성장세를 뒷받침하며 힘을 싣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9.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중국의 평균 경제성장률 역시 10.3%를 기록하며 정부의 긴축정책에도 불구하고 10%를 넘어서는 견실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함께 발표된 12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4.6%를 기록하며 직전월 대비 다소 완화됐지만 식료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올 상반기까지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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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