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코스피지수가 약보합세를 보이며 2090선 유지에 힘을 쏟고 있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간밤 중국 긴축 우려에 하락 마감한 뉴욕 증시와 이틀째 계속되는 외국인의 '팔자'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86포인트(0.23%) 하락한 2101.86을 기록하고 있다. 이후 낙폭이 커지면서 9시34분께 2090선에서 약세 공방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2억원, 37억원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이 192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어 반등에 나서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섬유의복과 운수창고, 유통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데 반해 건설, 철강금속, 전기전자(IT), 은행, 증권, 운송장비 등은 소폭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내 종목들은 일제히 약세다.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1% 가까이 밀리고 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들도 약세다. 신한지주와 KB금융, 삼성생명 등 금융주도 마찬가지다.
신한금융투자 박현명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되, 선진국 경기 회복 모멘텀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수출주 중심의 압축적 대응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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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