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신세계가 인적분할 결정 공시 후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1만1000원(1.85%) 오른 60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신세계는 기업분할을 검토중이라고 공시하며 전일대비 4.04% 급등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도 장시작과 함께 상승세를 보이며 UBS와 다이와 창구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들어오며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송선재 연구원은 "인적분할은 분할 전후 단기적으로 기업가치에 미치는 변화는 없다"며 "다만, 분할 이후 각 회사들이 영업효율성을 고려한 의사결정과 책임경영을 통해 각자의 기업가치를 높여가는 노력들을 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분할 후의 기업가치가 분할 전보다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또한 분할 후 백화점 회사는 고급상권을 중심으로 신규점포를 확대하고, 프리미엄슈퍼 등 전문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할인점회사는 가격할인을 통해 집객력을 높이고, 신규점을 지속적으로 출점하며, 카테고리킬러 도입 등 업태 다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는 전일 백화점사업과 이마트사업으로 인적분할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신세계 측은 "이번 분할은 경영 유연성을 제고하고 사업부의 독립 경영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분할 건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의사회 의결이 필요하다"며 "관련 의사회는 오는 2월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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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