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기자] 교보증권은 21일 한국철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엄진석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4분기를 바닥으로 올해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 동안 주가에 발목을 잡았던 두 가지 우려(철근 수익성 부진, 태양광 추가 투자)가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한국철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6,000원을 유지한다. 10년 4분기를 바닥으로 11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그 동안 주가에 발목을 잡았던 두 가지 우려(철근 수익성 부진, 태양광 추가 투자)가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20일 발표된 마산 매각토지관련 소송 기각도 주가상 긍정적이다.
10년 4분기 매출액 2,434억원(YoY +26.2%, QoQ +15.1%), 영업적자 39억원(적자축소)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당사 추정을 상회했는데, 유통향 철근 비중이 높아 예상보다 판매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영업적자 규모가 당사 추정(-10억원)보다 컸는데, 태양광 및 단조의 재고평가손실이 예상보다 컸던 것으로 관측된다. 기말에 적극적인 재고평가는 오히려 11년 상반기 수익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세전이익은 96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는데, 매도가능증권 처분이익(부산은행 150만주, 4분기 매각후 135만주 보유)에 기인한다.
작년 12월 말에 이어, 2월초 철근 가격 추가 인상이 유력하다. 제강사별로 공급 조절이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고, 2월말부터 성수기에 진입한다는 점에서 가격 인상 반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가격 인상에 따라 철근 롤마진 추가 상승이 예상되며, 동사는 유통비중이 70% 수준으로 높아 가수요 물량 흡수도 가능해 보인다. 1분기 영업이익 67억원(YoY +87.9%, QoQ 흑자전환), 2분기 영업이익 101억원(YoY -5.9%, QoQ+50.6%)으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부영이 제기했던 옛 마산공장 오염토양 정화비용 관련 손해비용소송(550억원)도 20일 창원지방법원의 기각 결정으로 불확실성에서 해소됐다. 대손충당금 적립이나 소송비용 지불 가능성이 사라진 것이다. 참고로 동사는 원가경쟁력이 없던 마산공장을 2003년 ㈜부영에 매각(양도가액 1,644억원, 토지매각 유형자산 처분이익 664억원 발생, 기계장치는 중국에 매각 및 폐기해 유형자산처분손실 245억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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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