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기자] 미국 인턴넷 검색 엔진 구글이 양호한 분기 실적과 함께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발표한 뒤 마감후 거래에서 주가가 2% 가깝게 상승하고 있다.
로봇 수술 시스템 제조업체인 인튜이티브 서지컬 역시 살적 호재에 힘입어 주가가 12% 가량 급등했다.
20일(현지시간) 구글은 4/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25억 4000만 달러, 주당 7.81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19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한 전년 동기 순익에 비해 개선된 실적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익은 주당 8.75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63억 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구글의 조정 순익을 주당 8.06달러 수준으로 예상했으며 매출은 60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구글은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현 에릭 슈미트 CEO는 오는 4월 기업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구글 측은 밝혔다.
구글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1.98% 상승한 639.15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으로 잘 알려진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주식은 11.82% 급등한 324.1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4/4분기 1억 2120만 달러, 주당 3.02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전년 동기 7750만 달러의 순익을 달성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억 893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주당 2.25달러의 순익과 3억 697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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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