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21일 채권시장이 미국 채권시장 약세의 영향과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전약후강'의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시장은 기준금리와 국고 3년 금리의 스프레드가 100bp 이상 확대됨에 따라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 지속과 물가에 대한 우려로 인해 아직 투자심리가 회복되지는 못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이날 오 애널리스트는 "국고채 3년 10-2 금리 3.77%를 목표로 매수하라"며 "3.80% 수준에서 매수하라"고 제시했다.
국고 3년 금리 3.80% 수준은 추가적인 25bp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한 수준이라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와 1월 물가에 대한 우려로 인해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지만, 현재 시장은 과매도 국면이라는 것.
또 국채선물가격에 대해서는 102.50포인트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102.40포인트 수준.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가 수급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오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포지션은 9900계약 수준이며, 과거 사례를 고려할 때 외국인의 포지션이 순매도까지 전환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그는 내다봤다.
아울러 오 애널리스트는 국고 3년(10-3)-통안 1년(11년12월) 스프레드의 축소 베팅 전략을 제안했다. 매매시점과 목표시점으로 각각 39bp, 37bp로 잡았다.
오 애널리스트는 "채권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장기물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시장은 금리 고점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그는 "시장이 강세로 전환될 경우 만기 3년 영역의 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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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