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이재홍 명동지점장
전일 주식시장은 미국시장이 골드만삭스 등 주요은행들의 실적부진 영향 등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 증권사 상품 및 보험 등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신 및 국가지방단체 등의 매도세와 중국 등 아시아증시의 약세영향 등으로 낙폭이 다소 커졌다.
하락업종은 유통, 섬유의복, 보험업종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전기전자, 기계, 은행업종 등은 내림세로 전반적으로 약한 보습을 보였다.
이는 코스피가 최고점을 돌파한 이후 시장참여자의 팽팽한 줄다리기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외국인의 수급현황은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기업가치가 적정수준 또는 고평가로 진행되는 단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다. 일부에서는 2007년도의 기업가치와 지금의 가치는 다르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시장의 한 축인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도우위 전략은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금주의 화두는 증권사의 자문랩이 언론에 많이 보도됐다.
삼성증권을 필두로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중심으로 2011년는 랩 상품중심으로 프로모션이 이루어지고 있어 자문사와 자산운용사의 시장에 주 세력으로 부상할 것 같다. 물론 외국인들의 전략에 따라서 탄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며 자산운용사와 자문사의 운용 스타일에 따라 종목 차별화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들 투자주체의 움직임에 따라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개인투자가들은 피로도는 점증 될 것으로 보인다.
눈 여겨볼 이벤트는 금융당국의 랩상품의 제도 개선으로 하락폭이 컸던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금년들어 시장 볼륨이 커지고 있고 증권업종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다. 종목중심으로 하락하는 경우 저가 분활 매수하여 상승장을 즐겨볼 것을 권유하고 싶다.
지금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상황으로 대중의 전략을 보고 반대쪽을 보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 지혜로운 투자전략을 위해서 대중이 보지 않은 측면을 찾아서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일부 담아보는 것도 시기적으로는 괜찮아 보인다.
추천종목으로 HMC투자증권과 기아차를 관심 가져 볼만 하겠다.
문의 : 한국투자증권 명동지점 (02-77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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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